네그로니
여느 칵테일과 마찬가지로 네그로니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1919년에 '카밀로 네그로니' 백작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라는 도시에서 그는 한 바텐더에게 '아메리카노'라는 칵테일을 주문하며 탄산수 대신 진을 넣어달라고 요구한 것이 네그로니 레시피가 되었다고 해요.
네그로니의 재료로 들어가는 '캄파리'라는 술은 특히나 아름다운 붉은빛을 자랑하는데요! 투명한 루비 같은 색감에 오렌지와 꽃향이 어우러진 달짝지근한 향 뒤에는 캄파리만의 독보적인 씁쓸한 맛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술이기도 하답니다.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조주기능사 레시피]
드라이 진 3/4 oz
스위트 베르무트 3/4 oz
캄파리 3/4 oz
(+) 가니쉬: 레몬 필 트위스트
Tip: IBA는 재료의 양을 모두 1oz로 맞추고 오렌지 조각으로 장식!
레시피
1. 올드패션드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 칠링 시킨다.
2. 글라스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가볍게 저어준다.
3. 레몬 트위스트로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