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이
마이타이는 타히티어로 '최고'라는 뜻을 가져 화려한 맛과 멋을 자랑하는 칵테일이랍니다! 1944년 캘리포니아에서 빅토르 줄스 베르겔론이라는 바텐더가 이국적인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창시한 레시피라고 주장하는데요, 이 역시 마이타이의 유래에 대한 여러 가설 중 하나입니다.
여러 버전의 레시피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모두 럼이 베이스인데요. 골드럼과 다크럼을 섞는 원조 레시피보다는, 1953년 하와이 호텔에서 관광객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화이트 럼을 사용한 '로얄 하와이안 마이타이'가 국내 조주기능사의 공식 레시피로 등록되었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수 높은 럼이 많이 들어가는 칵테일이기 때문에 주스 맛에 속으면 큰일나요!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 조주기능사 레시피
화이트 럼 1 + 1/4 oz
트리플 섹 3/4 oz
라임즙 1 oz
오렌지 주스 1 oz
파인애플 주스 1 oz
그레나딘 시럽 1/4 oz
(+) 가니쉬: 파인애플 웨지 & 체리
레시피
1. 글라스에 얼음을 담아 칠링 시킨다.
2.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얼음 1스쿱 (5~6개)과 함께 갈아준다.
3. 글라스의 얼음을 빼고 믹서기의 내용물을 따른다.
4. 칵테일 픽을 사용하여 파인애플과 체리로 장식해준다.
Tip: 믹서기로 갈 때 얼음이 자박자박하게 씹힐 정도로 남겨둘 것을 추천, 그레나딘 시럽을 같이 갈지 않고 마지막에 플로팅(층을 유지하며 천천히 따르는 기법) 해주면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