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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메리

블러디메리

블러디 메리는 16세기에 신교도를 박해한 영국의 메리 튜더 여왕의 별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블러디(Bloody)"는 '피범벅'이라는 뜻으로, 살벌한 이름에 걸맞는 진한 붉은 색감이 특징적인 칵테일이죠!

 

재료도 어떤 의미로 참 살벌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블러디 메리는 해장에 좋다는 토마토 주스가 베이스로 들어가서 해장술로도 유명하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소스와 소금, 후추 등 다소 당황스러운 재료가 많이 첨부되어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예요.

  •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 재료

    보드카 1 + 1/2 oz

    우스터 소스 1/8 oz

    타바스코 1 Dash

    소금, 후추 한 꼬집

    토마토 주스

    (+) 가니쉬: 슬라이스 레몬 또는 셀러리

    *Dash - 1ml 용량으로 대략 5~6방울 정도

  • 레시피

    1. 하이볼 글라스에 우스터 소스, 타바스코 소스, 소금, 그리고 후추를 넣는다.

    2. 내용물을 바 스푼으로 섞어준다.

    3. 얼음을 가득 채운 후 보드카를 따른다.

    4. 남은 공간은 토마토 주스로 채우고 다시 섞어준다.

    5. 슬라이스 레몬 또는 셀러리로 장식한다.

    Tip: 셀러리는 안주로 같이 먹어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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