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밍 오르가즘
오르가즘 칵테일이 맛은 있지만 너무 달다고 느껴질 때,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좀 더 강렬한 것이 땡길 때! 스크리밍 오르가즘이 딱이죠. 커피, 초코, 아몬드 리큐르의 집합체인 오르가즘의 단맛을 중화시키고 도수를 확 올려줄 보드카를 추가한 것이 바로 스크리밍 오르가즘이랍니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좋다고 하니... (흠흠)
정석적인 스크리밍 오르가즘 레시피에는 우유와 크림이 둘 다 들어가면서 굉장히 부드럽고 진한 맛도 매력인데요, 우유만 선택해서 넣고 가니쉬로 휘핑크림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휘핑크림 말고도 초코가루 등의 달달한 재료를 가니쉬로 사용하기 때문에 식사 후의 디저트 칵테일로도 유명하답니다. 그 외에도 샷잔에 재료의 비율을 똑같이, 층을 유지하는 '플로팅 기법'으로 쌓아서 한 번에 마시는 슈터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죠!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보드카 1 oz
깔루아 1 oz
베일리스 1 oz
아마레또 1 oz
하프앤하프 크림 1 oz
우유 1 oz
(+) 가니쉬: 초코가루
*Tip: 다른 버전은 하프앤하프 크림 대신
우유 1 + 1/2 oz
가니쉬 휘핑크림 & 체리레시피
1. 쉐이커에 얼음을 채운다.
2. 모든 재료를 넣고 얼음과 함께 강하게 흔들어준다.
3. 글라스에 얼음을 조금 채우고 쉐이커의 내용물을 얼음이 나오지 못하도록 따른다.
4. 초코가루 또는 휘핑크림과 체리로 장식해준다.
*Tip: 유제품은 쉐이킹을 강하게 해줘야 부드럽게 잘 섞임, 마시면서 얼음이 녹으면 맛 없어지기 때문에 글라스에 조금만 담거나 생략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