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브리즈
바닷바람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가진 이 칵테일은 1920년대에 탄생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진과 그레나딘 시럽을 쓰는 등 지금과는 레시피가 많이 달랐는데, 시간이 흘러 크랜베리와 자몽주스, 보드카를 섞는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시브리즈는 영화 프렌치 키스에서 주인공이 해변가에서 마신 칵테일로도 유명한데요, 특유의 상큼함과 살짝 떫은 끝맛이 바닷바람 부는 해변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자몽 주스 대신 파인애플 주스를 넣으면 베이 브리즈(혹은 하와이안 브리즈)가 된답니다.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보드카 - 1 1/3oz(40ml)
크랜베리 주스 - 4oz(120ml)
자몽 주스 - 1oz(30ml)
레시피
[IBA 레시피]
1.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라스에 모든 재료를 넣어 섞는다.
2. 오렌지 제스트나 체리로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