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

우우는 귀여운 이름 만큼이나 아주 상큼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인데요! 뉴욕에 있던 '퍼스트 에디션 바'라는 칵테일바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나, 제대로 이름이 알려진 계기는 1980년대에 복숭아 리큐르가 들어간 칵테일들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많은 칵테일이예요. 아마 그 이유는 재료가 단순하고 구하기 쉬우며, 복숭아와 크랜베리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보드카도 적지 않게 들어가서 은은하게 알딸딸해지기 딱 좋은 도수로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