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토닉
진토닉의 유래는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과거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하던 시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복용했던 퀴닌의 쓴 맛을 가리기 위해 물, 설탕, 라임, 그리고 군인들에게 지급되던 진을 섞어 마셨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물, 설탕, 퀴닌 조합에 탄산까지 추가되어 발전한 것이 우리가 아는 토닉워터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퀴닌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토닉워터 제조과정에서 빠지기 때문에 외국의 토닉과는 맛이 조금 다를 수 있답니다.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진 1 + 1/2 oz
토닉워터
(+) 가니쉬 - 레몬 슬라이스
*슬라이스 - 과일을 한 입 크기로 반달 모양의 평면으로 자른 모양
레시피
1.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다.
2. 진을 먼저 따르고 토닉워터로 남은 공간을 채워준다.
3. 천천히 저어준 후 레몬으로 장식한다.
Tip: 레몬은 넣기 전에 살짝 즙을 짜주면 더 상큼한 맛을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