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순수한', '멋있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 치치(Chi-Chi)는 블라우스 가슴에 달린 프랑스어를 가리키는 '시시'가 어원이라고 합니다. 상큼 달콤한 열대과일 파인애플과 부드러운 코코넛 향이 담긴 트로피칼 풍의 아주 멋진 칵테일이죠!
치치는 트로피컬 칵테일의 대표 주자 '피냐 콜라다'의 보드카 버전인데요, 보통 셰이커를 이용해 만드는 피냐 콜라다와는 달리 치치는 대부분 블렌더를 이용해 얼음을 통채로 갈아 만든 프로즌 스타일 칵테일이라는 차이가 있겠네요. 코코넛 향에 대한 불호만 없다면 낮은 도수와 상큼 부드러운 맛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보드카 1 + 1/2 oz
피냐콜라다 믹스 2 oz
파인애플 주스 2 oz
얼음 5~6 조각
Tip: 피냐콜라다 대신 코코넛 밀크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진한 코코넛 향을 낼 수 있음!
레시피
1.얼음을 포함한 모든 재료들을 블렌더에 넣고 스무디처럼 갈아 준다.
2.완성된 내용물을 잔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