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젤리코 밀크

프란젤리코는 이탈리아의 피아몬테 지역에서 헤이즐넛을 가지고 술을 만들었던 수도승의 이름과 그의 복장을 본따 만든 병 모양이 트레이드마크인데요! 국내에서는 흔히 찾을 수 있는 리큐르가 아니지만, 향긋한 헤이즐넛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혹시나 보게 된다면 한번 츄라이 츄라이~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깔루아 밀크, 베일리스 밀크, 말리부 밀크 등과 같이 우유만으로도 고소+달달하게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리큐르들이 있죠? 프란젤리코도 마찬가지로 우유에 적당량 타서 마시면 헤이즐넛 향에 취해가는 칵테일 한 잔 뚝딱 완성이 됩니다! 커피에도 헤이즐넛 시럽처럼 넣어도 아주 맛있다고 하니, 홈바가 아닌 홈카페로 쟁여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