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하이볼
하이볼이란 기본적으로 높은 도수를 가진 술에 탄산수를 타서 만드는 칵테일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 마신 건 19세기 영국 상류층에서 먼저 유행했다고 합니다. 어떤 위스키를 쓰는지에 따라 하이볼의 맛과 향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위스키 특유의 묵직함을 덜고 탄산수와 더불어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레몬을 넣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 중에서도 산토리 하이볼은 일식 이자카야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유명한 칵테일이죠. 산토리라는 일본 브랜드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맥주, 와인, 음료수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기업이랍니다. 산토리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가쿠빈’이 보통 우리가 아는 하이볼에 사용되죠!
맛 평가
도수 ★☆☆
단맛 ★★☆
신맛 ★☆☆
쓴맛 ★☆☆
탄산 ★★★
얼음 ★★☆
재료
산토리 위스키 1 oz
탄산수 3 oz
레몬 1/8 또는 1/6 조각
(+) 가니쉬: 레몬 웨지 또는 슬라이스
Tip: 탄산수의 양으로 도수 조절
레시피
1.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2. 위스키를 따르고 바 스푼으로 가볍게 저어준다.
3. 탄산수를 따르고 레몬 조각의 즙을 짜 넣는다.
4. 바 스푼으로 가볍게 저어주고 레몬으로 장식한다.
Tip: 글라스를 미리 얼려두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음!